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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log]초보 블로거의 블로그와 글쓰기, 그리고 벤치마킹(feat. 론리 플래닛

일기말곤 써본적이 없던 나


블로그를 시작하고 여러 글들을 읽어보고 유튜브도 참고하며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물론 이러한 고민들은 블로그를 시작 하시는 분 또는 이미 블로그를 하고 있는 모든 블로거들의 숙명이자 1순위인 생각일 거라 추측한다. 내가 초반에 많은 정보를 얻었던 '친절한 효자손'님의 블로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서도 가장 공감하는 글은 '블로그 운영은 천천히 걷기 운동과 같다'라는 제목의 글과 최근 올라온 '이슈를 쓴다고 블로그 방문객이 늘어날까?'라는 글이었는데 항상 수익보다는 글쓰기에 진정성을 강조하며 본인 스스로가 블로그에 빠져들어야 한다는 의견은 다들 이견없어 동의 하실것 같다.



디지털 시대의 명필


글을 쓰고 먹고 산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 작가, 칼럼니스트, 애널리스트, 주필, 기자, 등등 무언가에 대해 매일 또는 매 순간마다 생각을 글로써 전달하여야 하고 누군가의 공감을 얻고 그것으로 인한 자본의 창출까지... 문맹율이 제로에 가까운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할 수 없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 인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할 것이다. 블로거들 또한 디지털 시대의 명필에 도전하고 누군가는 디지털 약장수, 디지털 변사로서의 수익 창출의 목표의 도달 할려고 하니 그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글쓰기 훈련 및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벤치마킹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글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스킨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글의 내용이 좋아야 하는 것 만큼 본질적이며 기본에 충실한 블로그 운영이라고 생각 한다. '90년생 남자이야기'(이하 구남)을 이제 막 걸음마를 띤 아이 처럼 시작 하는 나에게는 벤치마킹 하며 목표점을 삼은 사이트가 존재한다. 



론리 플래닛 메거진 코리아의 사이트 메인화면 출처 론리플래닛 메거진 코리아(https://lonelyplanet.co.kr/main)


 론리플래닛 출판사(Lonely Planet Publications; Lonley Planet, LP)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 안내서 출판사이다. 토니 휠러 부부가 시작했으며, 지금은 수많은 여행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론리플래닛은 배낭여행자들과 저예산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 안내서로 여겨지는데, 이에는 론리플래닛의 오랜 역사가 한 몫을 했다.

출처 위키백과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잡지사 론리 플래닛은 2004년부터 아시아 진출을 시작하여 한국어판을 번역본의 형식으로 발간하다 2011년 3월 안그라픽스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를 창간하며 정식 국내 여행잡지의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론리 플래닛 메거진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가격과 정가 출처 교보문고 홈페이지


국내에서는 어떠한 서점에 가도 모두 구비가 되어있을 정도로 국내 여행잡지 분야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편 이며 여행잡지 분야에서의 월간 판매량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여행잡지사의 수준높은 글과 사진 그리고 다양한 구성의 리뷰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론리 플래닛 메거진 코리아의 홈페이지다 https://lonelyplanet.co.kr/main



초보 블로거의 길잡이

론리 플래닛 매거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칼럼들 캡쳐 론리 플래닛 메거진 홈페이지



여행은 블로거들의 가장 큰 카테고리중의 하나이며 글을 평온하게 쓰는 것과 여행 잡지로서의 객관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레이아웃과 글의 양과 내용으로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나에게 많은 참고가 되었다. 카테고리를 구별하는 법 글의 정보를 다루고 기입해야 할 위치나 이미지의 도식화 등 다양하게 현재의 글과 이전의 글들을 읽어보며 구성의 흐름을 익히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국내 여행 칼럼니스트들의 내용과 해외 칼럼니스트들의 번역본을 읽으며 비교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또 한 시리즈로 연재를 하는 글의 흐름을 익히는데도 구성력이 상당하며 사진의 퀄리티도 굉장히 훌륭하다



누구나 글쓰기는 어렵다.


글을 쓴다는 것은 초등학생때 일기만 써본 나에게는 상당히 어렵다 다른 초보 블로거님들도 상당히 어렵고도 힘든 부분이다. 하지만 기본기를 다지지 않으면 언젠간 저품질의 블로거로 에드센스의 철퇴를 맞는 상황은 보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좋은 자료들을 보고 익히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글을쓴다는 행위와 나의 이야기들을 풀어 내기위한 작업들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면 이미 프로들이 만들어 놓은 좋은 선례를 보며 익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구남이의 의견이다. 한번 쯤은 사이트로 들어가 이러저리 탐색해보며 읽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