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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ife]노원문고에서 러닝 에세이 구입하기.

러닝에 대한 다양한 생각


지난주 부터 허리통증으로 러닝은 잠시 휴식기를 갖고 러닝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러닝 에세이를 구입하기 위하여 출근전에 노원문고를 가기로 마음먹고 노원구에서 가장 큰 서점인 노원문고 방문을 하였다.


노원문고는 노원역에서 가장 큰 서점으로 도서매장과 문구매장 2개를 운영합니다. 또한 가까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매장을 하나 더 운영 하고있는데 많은 분들이 노원역 5번 출구에 있는 문구매장은 잘 찾으시지만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서점 매장을 찾기 의외로 어려워 합니다. 노원에만 20년 넘게 살아온 제가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출구는 노원역 5번 출구로 나가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지하철을 내리실때는 8-1칸에서 내려도 상관없지만 4-1칸에서 내리시면 빠르게 출구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5번출구로 오르면 출구가 보일 떄 시야입니다. 5번출구로 나가시면 약 20m 직진 후 노원문고 매장 입구가 보이는데 그것은 문구 매장입구라 다들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노원문고 서점매장은 5번출구에서 약 200m 직진하셔야 합니다.



약 200m 직진하시면 좌측에 효성공인 중개사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사실 저 효성 공인중개사 바로 뒷편으로 노원문고 서점이 자리하여 있는데 노원역에서 직진하다면 잘 보이지 않아 지나치고 혼동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효성공인중개사 바로 뒷편을 보시면 지하로 내려가는 노원문고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정말 간판이 작고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초행길에는 다들 찾기 어려워 하시니 저 이미지를 잘 기억하세요.



노원문고로 들어가기 위한 계단을 처음 내려가면 보이는 시야입니다. 별표시가 있는 곳이 노워문고 서점 매장입니다. 노원문고 서점 매장 앞쪽에는 세미나실과 북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지하에 약간 으슥하게 보여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하실 수도 있고 '저기가 서점인가?'하는 오해를 하실 수 있지만 의심없이 내려가 주세요.



당당하게 내려가서 서점에 입성하면 보이시는 것처럼 활기차고 밝은 서점에 분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원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서점인 만큼 번화가의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러닝 에세이를 구매하러 왔는데. 당당하게 도서검색대를 이용하였지만 '재고없음'을 확인하여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2순위였던 안철수의 러닝 에세이의 재고가 한 권 있기에 친절한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구매하였습니다.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몰랐지만 안철수님도 휴식차 찾았던 독일에서 러닝을 시작한후 마라톤 완주를 3번이상 할 정도로 큰 변화를 얻었고 그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여 기록한 수필집이라고 하여 러닝을 할 때 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하는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휴식기를 가지면서 편하게 읽어 볼 생각입니다. 

책 구입을 위해 찾은 노원문고 이지만 독서 서평이전에 노원문고를 찾는 분들이 어렵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 될까 하여 노원주민이 알려주는 쉽게 가는 방법을 먼저 포스팅 하였습니다. 봄 맞이 독서 구매 및 코로나로 인한 EBS교재 구매를 위해 서점을 방문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느덧 4월의 마지막 5월의 시작을 알리는 주가 왔습니다. 남은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