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러닝과 허리통증에 대한 생각

무엇이 문제일까?

이번 주 3일 연속 러닝을 할 때 약간의 페이스 상승 상태로 러닝을 진행하였는데 그 이후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증상에 대한 느낌은 서있을 때에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으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전해져 온다 또한 일어선 후 바로 허리를 필 수 없는 상태로 통증이 온다.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취합한 후 분석을 진행 해보았다.

1. 런닝화의 부재

   사실 런닝에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런닝화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패션화, 운동화, 런닝화의 구분에서 런닝화는 관절의 가동성을 늘려주어 무릎과 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 하지만 다음달로 예정되어 있던 런닝화의 부재가 약 2개월 러닝에 첫 부상을 유발하는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 흉식호흡으로 인한 허리 부담

   초보러너들의 호흡은 굉장히 불안정하다 중,상급의 러너일 수록 흉식이 아닌 횡경막 호흡으로 인해 어꺠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상체의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 하지만 아직 초보인 나에게 이런 호흡의 컨트롤 없이 상체의 과한 움직임이 허리의 자극을 누적시켜 통즐을 유발 하였을지는 의문이다.

3. 휴식없는 연속 러닝

   1km 당 러닝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속적인 러닝이 부담으로 자극했을지 의문이 든다. 러닝 초반이면 이해가 되겠지만 러닝이 2달에 가까운 상황에서 연속적인 러닝이 부담이었을지는 고민이 많이 된다. 휴식도 충분한 훈련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

하나씩 해결해 보자

허리통증이 발생한 후 다시한번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부상없는 활기찬 러닝이 더욱 중요하단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러닝화도 구매해야하고, 호흡법에 대한 재고, 체력과 관절에 맞는 충분한 휴식등 다양한 해결방법을 고민고 해결해야 할 것 같다.

다들 꽃샘추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으로 부상없는 건강한 러닝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