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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치소비,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플랫폼들 모아보기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친환경 소비 플랫폼 온라인 플랫폼들이 해가 거듭할수록 성장하며 대기업들도 MOU의 형태든 자체 플랫폼이던 어떤 형식으로 연일 참전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플랫폼들이 소위 '엑시트'라 불리는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해 유니콘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이커머스 시장에 '친환경', '가치소비', '지속가능성', '제로 웨이스트', 등의 타이틀을 통해 플랫폼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본인들만의 영역을 넓혀가는 온라인 플랫폼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네오 노블레스(Neo:Noblesse) 네오 노블레스는 도파민 팩도리에서 '화이트 코튼' 다음으로 론칭한 '지속 가능한 제품'들을 모아 가치소비의 방향을 잡은 플랫폼이다. 이전에 '화이트 코튼'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소비자들의 .. 더보기
[Eat]군자역 맛집,닭도리탕 도리킹(구 쉐프의미소) 도리킹? 쉐프의미소? 회의를 진행하면 군자역 6번 출구에 있는 모 카페에서 회의를 진행하는데 약 1년간 진행을 하다 보니 웬만한 군자역의 식당들은 다 가본 것 같습니다. 2021년 복날 방문했던 기억이 있어 약 8개월 만에 재방문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였더니 그사이에 상호명도 변경하였는데요 자세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위치 군자역 도리킹은 6번출구에서 나와 먹자골목으로 들어오고 초입에 대한곱창을 지나 우측 골목으로 회전하시면 1층에 역전 할머니 맥주가 있는 건물 2층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 지도에서는 아직 이전 상호명인 '쉐프의미소'를 그대로 사용하였고 네이버에서는 신 상호명인 도리킹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이전보다는 직관적인 상호명이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매장이 2층에 위치하기에 간판.. 더보기
[ep06]스몰브랜드의 플랫폼 입점에 대해 플랫폼과 상권 저와 같은 온라인 도, 소매, 퍼스널 브랜딩, 스몰 브랜딩 등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이 브랜드를 운영을 어느 정도 진행하셨다면 '플랫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대표적으로는 1세대 '11번가', 'g마켓', '옥션'등을 시작으로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의 전신인 스토어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브랜디'를 필두로 'w콘셉트', '에이블리' 그리고 카카오 스타일로 통합된 '지그재그' 점점 영역을 넓혀가는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들 시장에 나오고 소비자를 모으고 상품들이 유통되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자신들만의 색깔을 뽐내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무신사의 연간 거래액만 1조 4천억 원이며 최근에는 명품 거래 전용 플랫폼인 'must it', '발란' 등 한층 더 세분화하고 소비.. 더보기
[ep05]본격적인 2월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시무 2월 첫 주는 설을 지나 이제 본격적인 2월의 시작과 시무가 시작되었네요. 개인적으로 2월은 퇴사화 함께 본격적인 초보 사업가로 변신을 꾀하는 달입니다. 브랜딩을 본격적으로 해보겠다고 선언하고 첫 주를 맞는 감회는 가슴 뛰는 벅차오름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에 불안하기도 한 느낌입니다. 신제품 본격적인 2월에 업무 중 바쁜 이유는 신제품 라인업이 가장 손이 많이 가네요 여성 백, 에어팟 케이스, 티코스터, 테이블 매트, 버킷햇, 머그컵이 작년부터 기획단계에서 적어도 샘플 단계까지는 마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3월부터 많은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동반하는 마케팅적인 실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금주부터는 네이버 검색광고에 대해서 접근하고 데이터가 나온다면 여러분들과 비교 분석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더보기
[ep04]가죽제품 공정과 '철형'이야기 가죽 잡화 제작 과정 작은 공방에서 소량의 상품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면, 대체적으로 제품 제작과정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디자인 공장섭외 샘플 제작 디자인 수정 '원물'주문 공장 생산 감리, 수령 순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1~5번까지의 과정 중에서는 대체적으로 처음 제작을 들어가시는 대표님들도 이해가 가는 과정일 텐데요. '6. 공장 생산'과정에서 저희도 예상하지 못했고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 발생합니다. 바로 '스키'와 '철형'에 관한 문제입니다. PU를 사용하거나 인조가죽을 사용한다면 대체적으로 '스키'과정을 넘길 수 있으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작하는 경우 의외로 금액적인 부분이나 처리가 어려운 부분이 '철형'입니다. 철형 샘플 제작과 디자인 수정을 거치고 공장에서 제작 견적서를 첨부받는다.. 더보기
[ep03]한지가죽 '하운지'이야기. 비건레더, 한지가죽, 하운지 첫 번째 결과물 이후에 '업사이클링'이 아닌 '리사이클링'의 방향성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두 번째 결과물로 가기 전 가죽, 피혁 잡화 시장에서 '비건레더' 쪽의 포지션을 잡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었다. 파인애플로 만든 '피나텍스', 무두질을 최소화한 '베지터블 레더'등을 서치하고 고민 중 국내에서 개발하여 2020년 한국 섬유대상을 차지한 한지로 만든 즉 닥나무에서 원료를 뽑아내 국내 기술로 만든 한원물산에 '하운지'를 발견하고 아직 하운지로 만든 제품 군이 적을 때 포지셔닝을 선점하기 위해 방향성을 잡았다.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498 한국섬유패션대상 친환경 부문 | 한원물산 ‘하운지’ - 흙으로 돌.. 더보기
[ep02]큰시장으로의 진출(여성 백 디자인 1편) 조금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적, 팟캐스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미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의 각자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한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많이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채널을 유튜버와 사업가로 활동하는 '일헥타르'의 이야기들을 많이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물론 '드로우앤드류'등 이미 브랜딩에 성공하신 분들에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참고하지만 '일헥타르'가 이야기하는 조금 더 인간 내면에 집중한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얼마 전 디자인 실장과 일헥타르의 유튜브 커뮤니티 칼럼을 공유하던 중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에서는 압도적으로 잘해야 100을 만들 수 있다면, 큰 시장에서는 적당히 잘해도 100이 나올 수 있어요. 이야기를 곱씹으며 연간 로.. 더보기
[ep01]출발 앞으로 햇수로 2년 만에 블로그를 다시 열고 글 작성을 하려니 첫 문장을 시작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카페에 와 오래된 구형 노트북을 꺼내고 타이핑을 치자니 집에서 나오기전 이렇게 쓰고 와야겠다는 생각들은 저멀리 사라지고 마음에 드는 문장이 생각날 때까지 커피만 삼켰다. 굳이 정초부터 이렇게 까지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기록인 듯 아니면 일종의 마케팅의 하나의 방식이던 다만 만 32살 한국 나이로 33살의 나이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나와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에게 귀감 또는 작은 경험의 일부를 나눠드리고자 한다. 브랜딩과 유입량 2021년 7월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호기롭게 시작했던 브랜딩은.. 더보기